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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디디] 과기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발표

기계·소재 11개·생명해양 23개·에너지·환경분과 19개·정보전자 18개·융합기술 11개 등

그래핀과 고분자의 나노구조제어 원리 확립,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콩단백질, 태양빛으로부터 직접 화합물을 합성하는 인공광합성 기술, 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해소 위한 자동통역기술, 다중 암진단 및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상환 기반 복합 나노구조체 개발, 다양한 나노물질에서의 광반응 현상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일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기술이전과 사업화 우수기관 10선을 발표했다.


우수성과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만4000여 연구개발과제 중 각 부·처·청의 후보 추천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올해는 784건의 후보 과제 중 과학기술 개발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질적 우수성을 평가했다. 이어 지난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우수성과 100선과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우수기관 10선 등 총 110선을 선정했다.


우수성과 100선 분야는 기계·소재 18개, 생명해양 분과 23개, 에너지·환경분과 19개, 정보전자 18개, 융합기술분과 11개, 순수기초·인프라 11개다.


기술이전과 사업화, 창업 우수기관에는 서강대, 재료연구소, KIST,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해당사업과 기관 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해당 연구자는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선정시 우대받을 수 있다. 최우수 성과는 연말에 실시되는 유공포상과 장관표창시 우선 반영한다. 또 사례집으로 발간돼 국회와 공공기관,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www.ntis.go.kr) 우수성과 코너에서 열람 가능하다.



임대식 과기혁신본부장은 "우수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과학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라면서 "발굴된 우수성과가 과학저변에 파급돼 새로운 과학기술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 제고, 과기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6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과제 100선을 발표했다.<사진=과기부>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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